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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덕의 일상

2023년 투덕의 다이어리 8일차

쉼보르스카의 <두 번은 없다>라는 시를 찾아 읽어보세요.

나만의 인생 시 한 편을 간직하는 것도 좋은 일이겠죠.

 

 

아쉽게도 아직 인생 시라고 할 정도는 없지만, 다산 정약용 선생님께서 두 아들에게 남긴 말이 생각난다.

 

"한 글자는 근이고 또 한 글자는 검이다. 이 두 글자는 좋은 밭이나 기름진 땅보다 나은 것이고, 평생 써도 닳지 않는 것이다."

 

국내 시 중에서 하나를 찾아서 나만의 인생 시로 만들어봐야겠다.

 


What song is stuck in your head?

계속 머릿속에 맴도는 노래가 있다면?

 

 

<負けないで - ZARD>

가사도 너무 좋고, 언제 들어도 기운을 얻는 곡

 

ふとした瞬間に 視線がぶつかる
후토시타 슌칸니 시센가 부츠카루
우연한 순간에 시선이 마주쳐요

幸運しあわせのときめき 覚えているでしょ
시아와세노 토키메키 오보에테 이루 데쇼
행운의 두근거림 기억하고 있죠

パステルカラーの季節に恋した
파스테루 카라-노 키세츠니 코이시타
파스텔색의 계절을 사랑했던

あの日のように 輝いてる あなたでいてね
아노 히노 요-니 카가야이테루 아나타데 이테네
그 날 처럼 빛나고 있는 당신으로 있어줘요

負けないで もう少し
마케나이데 모- 스코시
지지 말아요 조금만 더

最後まで 走り抜けて
사이고마데 하시리 누케테
마지막까지 달려나가요

どんなに 離れてても
돈나니 하나레테테모
아무리 떨어져 있어도

心は そばにいるわ
코코로와 소바니 이루와
마음은 곁에 있어요

追いかけて 遥かな夢を
오이카케테 하루카나 유메오
좇아가요 아득히 먼 꿈을



何が起きたって ヘッチャラな顔して
나니가 오키탓테 헷챠라나 카오시테
무슨 일이 일어나더라도 아무렇지 않은 얼굴 하고선

どうにかなるサと おどけてみせるの
도-니카 나루사토 오도케테 미세루노
어떻게든 될 거야라고 웃어 보이는 거예요

“今宵は私と 一緒に踊りましょ”
"코요이와 와타쿠시토 잇쇼니 오도리마쇼"
"오늘 밤은 저와 같이 춤춰요"

今も そんなあなたが好きよ 忘れないで
이마모 손나 아나타가 스키요 와스레나이데
지금도 그런 당신이 좋아요 잊지 말아요

負けないで ほらそこに
마케나이데 호라 소코니
지지 말아요 봐요 저기에

ゴールは近づいてる
고-루와 치카즈이테루
골은 가까워지고 있어요

どんなに 離れてても
돈나니 하나레테테모
아무리 떨어져 있어도

心は そばにいるわ
코코로와 소바니 이루와
마음은 곁에 있어요

感じてね 見つめる瞳
칸지테네 미츠메루 히토미
느껴줘요 바라보는 눈동자를



負けないで もう少し
마케나이데 모- 스코시
지지 말아요 조금만 더

最後まで 走り抜けて
사이고마데 하시리 누케테
마지막까지 달려나가요

どんなに 離れてても
돈나니 하나레테테모
아무리 떨어져 있어도

心は そばにいるわ
코코로와 소바니 이루와
마음은 곁에 있어요

追いかけて 遥かな夢を
오이카케테 하루카나 유메오
좇아가요 아득히 먼 꿈을

負けないで ほらそこに
마케나이데 호라 소코니
지지 말아요 봐요 저기에

ゴールは近づいてる
고-루와 치카즈이테루
골은 가까워지고 있어요

どんなに 離れてても
돈나니 하나레테테모
아무리 떨어져 있어도

心は そばにいるわ
코코로와 소바니 이루와
마음은 곁에 있어요

感じてね 見つめる瞳
칸지테네 미츠메루 히토미
느껴줘요 바라보는 눈동자를